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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뉴스

에너지연, 인공지능과 에너지기술 함께 나아갈 방향 모색하다

  • 작성일 2021.01.04
  • 조회수 20514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223() 오후 2시 대전 본원 복합기술실험동 세미나실에서 10KIER 지식공유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기술을 소개하고, 인공지능과 에너지기술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적인 두 축으로 디지털기술과 에너지기술을 함께 추진하는 만큼 두 기술이 융합된 기술은 매우 중요하게 논의돼야 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기술에 접목된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6인의 발표가 진행됐다.

 

AI 적용() 세션에서는 플랫폼연구실 이제현 선임연구원이 에너지 분야 빅테이터와 AI’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신재생자원지도연구실 김현구 실장이 위성영상 기계학습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보에 관한 사례를 분석했다. 풍력연구팀 황성목 선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 풍력 터빈 운영 최적화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AI 적용() 세션에서는 연료전지실증센터 서민호 책임연구원이 인공지능 포텐셜 개발을 통한 전기화학 에너지 소재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에너지ICT융합연구단 송유진 책임연구원이 ‘AI 이용 건물 에너지 관리 기술을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연구기획조정실 이원용 실장은 기계학습에 의한 연료전지/공조시스템 진단 및 예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구원은 지식공유워크숍을 통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주제별로 심도 있게 분석 및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연구 분야 간 지식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2020년 한 해 동안 이번 워크숍을 포함해 한국의 수소경제의 미래’, ‘미래 건물’, ‘에너지저장기술등을 주제로 총 10차례 지식공유워크숍을 진행했고, 1215일부터 1216일까지 ‘KIER Conference 2020’을 개최해 전체 구성원 지식공유 활성화와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쓴 바 있다. 연구원은 2021년에도 지식교류 강화, 협업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폭넓은 분야의 에너지기술을 주제로 지식공유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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