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 위해 산‧학‧연 역량 결집해

우리원은 11월 26일(금)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리원과 동아퓨얼셀㈜이 공동주관한 이번 출범식은 우리원과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 대표 제작사로 구성된 협의회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건축물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고자 진행된 협의회 출범식에는 건축물 연료전지 시스템, 부품, 소재 기업 43개사와 R&D수행 출연연 4개 기관, 8개 대학 등 총 55사가 참석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 하에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 회장으로 사전 선출된 △동아퓨얼셀㈜ 박달영 대표이사의 협의회 비전 소개와 △한국에너지공단 이한우 신재생에너지산업실장의 연료전지 산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청정 건축물 연료전지 협의회는 현재 건축물 연료전지의 시스템, 부품, 소재 등 유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거의 모든 기업이 참여하고,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을 모두 포함해 연료전지 시장 및 보급 확대를 위한 대기업-중소·중견기업의 상생기반 산업화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출연연과 부품·소재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대학교도 참여해 연구개발 측면에서의 당면 과제 해소와 애로기술 극복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협의회 회원인 기관과 기업은 △출연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대학(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인하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KAIST,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업체(동아퓨얼셀, 두산퓨얼셀파워, 범한퓨얼셀 등) △공공기관 및 에너지사(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