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원은 10월 12일(화) ‘KIER-NREL 청정수소기술 웨비나’를 가졌다. 우리원, 미국 재생에너지국립연구소(NREL), 미국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웨비나에서는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및 기술 현황’를 주제로 발표 및 논의가 있었다. NREL의 Keith Wipke 수소연료전지기술 프로그램매니저는 발표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111 목표’ (10년 내 그린수소 1kg 생산비용 $1)를 설명하며 “미국 정부에서는 수소 생산비 절감에 포커스를 두어, 수소가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기술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전해 규모 증대 및 바이오메탄화를 통한 미국 청정수소 시장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원의 수소에너지연구본부 양태현 본부장은 “한국 정부는 2040년까지 연간 5.26MMt (526만톤)의 수소를 1kg당 3천원으로 생산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KIER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와 관련해 ‘알카라인 수전해 및 SOEC’가 수소생산비용절감을 위한 핵심기술이라고 했다. 한편, 우리원은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제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호주 CSIRO, 영국 UKRI 등 세계 각국의 연구기관과 국제 웨비나를 지속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1년 12월에는 영국 OREC와 국제 웨비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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