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주 수요일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결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소식 관계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동우씨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입니다.

<아나운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가졌다면서요?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원 서남표 총장을 초청해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연구원은 서 총장의 혁신적 정책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려해 이번 특별강연을 기획했는데요. 강연에서 서 총장은 최근 차세대 연구분야로 발표한 EEWS, 즉 에너지․환경․물․지속발전가능성에 대한 소개와 연구의 필요성, 에너지기술연구와 과학인의 사명, 정부 출연연구소의 나아갈 방향 등 폭넓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사명은 적은 에너지로 경제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한 서 총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출연연이 나아갈 방향으로 "새로운 사람을 받아 연구소의 신진대사를 촉진해야 하며 출연연들이 어떻게 같이 일할 수 있는지 융합연구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나운서> 한국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세라믹스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요?

<이동우> 네, 연구원은 한국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세라믹스 전시회에 11월 8일 부터 10일까지 참가해 우수 연구성과물 및 기관 홍보를 위한 장을 마련했습니다.

연료전지자동차용 수소센서, LED 형광체, 실리카 에어로겔 모노리스 타일 등 9가지 에너지 재료 및 소재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물을 전시한 이번 전시회에서 학회에 참가한 전문가들로 부터 깊은 관심을 끌었으며 관련 분야의 정보 및 인력 교류를 위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에너지기술 분야와 관련된 세라믹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