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럽연합 회원국 18개국의 과학기술, 연구혁신 담당 외교관이 3월 29일(화) 대전 본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창근 부원장, 글로벌전략실 최상진 실장, 유관 연구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유럽연합 회원국 과학기술, 연구혁신 담당 외교관들의 우리원 우수성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유럽 연구자, 기업의 다자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외교관들은 글로벌전략실 최상진 실장의 우리원 주요 연구성과와 국제협력 현황 발표를 듣고 정부가 목표로 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달성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이후, 재생자원지도 모니터링시스템, 태양전지 기술 현장을 방문해 연구자로부터 해당 분야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기술에 큰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번 방문엔 3명의 EU 외교관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벨기에, 크로아티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라트비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영국 등 총 18개국 21명의 외교관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