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콜롬비아 대사 및 국회의원 등 10여명은 지난 7월 8일(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첨단 기술 및 전략, 기술 사업화 사례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방문하였다.

콜롬비아 측은 한국형 저등급석탄 가스화 플랜트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CTL 플랜트,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자원정보를 검색하여 관련 산업체, 연구계, 정부 등 필요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자원지도 시스템 현장 등을 견학하며 연구원의 최신 에너지기술을 체험했다. 또한 콜롬비아의 석탄자원과 연구원의 기술이 협력하여 우리나라 기업이 콜롬비아의 시장 진출에 유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콜롬비아 과학기술청(COLCIENCIAS : General Director, Carlos Fonseca Zarate)은 지난 6월 21일, 우리원과 연구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우리원을 모델로 콜롬비아 국립석탄연구소(INCARBO)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