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1(목) 대전 ICC 호텔에서 CMC 산업 도약을 위한 기술교류회 개최 -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CMC 기술 동향과 - CMC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협업 가능한 아이템 발굴 기회 마련 [사진자료] CMC 산학연 기술교류회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은 21일(목) 대전 ICC호텔에서 ‘국내 섬유강화 세라믹복합소재(Ceramic Matrix Composites, 이하 ‘CMC’) 산업 도약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 CMC는 세라믹 소재에 강화섬유를 보강해 고온(1400℃ 이상)과 충격에 강하도록 만든 복합소재다. 기존 금속소재 대비 500℃ 이상의 고온에서도 물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는 1/3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항공우주 분야의 게임 체인져로 평가받고 있다. □ 현재 항공우주, 발전,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CMC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기술 수준은 아직 기초 단계에 머무르고 있어, 수준 향상을 위한 산·학·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 CMC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CMC 관련 연구개발 현황 공유를 중심으로,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됐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포함한 정부출연연구원은 CMC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수행한 연구 내용을 공유했으며, CMC 소재를 양산하는 데크카본과 세원하드페이싱은 현재 생산 중인 부품과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 이어진 발표에서는 국내 발사체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CMC 소재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소재 부품 관련 연구과제 정책과 국방 분야 적용 사업에 대해 발표해 향후 연구개발 방향성을 설명했다. ■ 교류회를 주관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세영 박사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에 산발적으로 분포된 생산과 수요 밸류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하고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보유한 기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CMC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KIER N-Lab*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등 수요 기업, 데크카본 등 제조 기업을 포함해 총 34개 기관이 참여했다. ﹡ KIER N-Lab: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의 중점 기술 분야 연구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및 대학을 포함하여 구성한 협업 클러스터로, 산·학·연 역량결집 및 융합연구의 구심점 역할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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