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3일 수요일 CMB뉴스>

<아나운서> 매주 수요일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결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소식 관계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동우씨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 입니다.

<아나운서> 에너지연이 농촌을 사랑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구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충남 청양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방문)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직원 90여명이 지난주 수요일에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마치1리를 방문했습니다. 마치 1리는 2006년부터 1사1촌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인데요. 마치 1리 주민들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절약형 전구로 교체 등 농촌생활 환경개선)
작년에 이어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연구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약 3,0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농민들의 고추 수확을 도왔으며 올해에는 처음으로 일주일 동안 직원을 파견해 노후한 전기 시설물과 전선을 정리하고 조명등을 에너지절약형 전구로 교체하는 등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가구에 대한 정비를 마쳐 농촌생활 환경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농촌사랑 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연구원은 녹색농촌 체험프로그램에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부터 우리 농산물 직거래, 농촌 학생 초청 프로그램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사랑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