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7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산·학·연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고급 정보 발굴 등 국가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연구성과 전시·체험 부스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관련 기술을 전시하고, 신재생에너지가 실현된 미래 ‘에너지아일랜드’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기후기술대전은 파리기후협정 발효(‘16년 11월)에 대응하여 2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기후기술의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