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류가 에너지된다!

바이오매스 자원화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 체결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간의 국가녹색기술개발 협력 MOU체결

  - 수질오염 골치병인 녹조류로 바이오디젤 만든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 과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양해진 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박영훈 원장) 3개 연구기관은 CO₂ 저감효과는 물론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바이오매스 자원화 분야」의 미래 녹색기술을 선점하고 융 · 복합을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2월 11일(목),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연구원에서 체결했다.

□ 「바이오매스 자원화 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및 기술교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MOU는 각 연구기관이 독자적으로 수행해오던 바이오매스 관련 핵심기술들의 강점을 접목시켜 ‘CO₂ 이용 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에너지 전환’ 등 기술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와 발전이 기대된다.

□ 또한 바이오매스 자원화 분야의 시범사업, 신규사업 창출 추진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프라 활용과 바이오매스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중점적인 기술개발 추진과 효율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