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울산과기대와 「울산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센터」 개소
KIER-UNIST-울산,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 중심축 만든다
KIER-UNIST-울산,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의 녹색 허브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 조기 확보 목표
차세대 전지(태양전지, 연료전지, 이차전지)분야 연구개발 허브로
개방형 연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 시너지효과 기대되
√ 기존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하는 3세대 태양전지, 미래 에너지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발전과 스마트 그리드 구축에 필수적인 대용량 이차전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전지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서는 혁신적인 개념의 원천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 ‘차세대 전지(태양전지, 연료전지, 이차전지)’의 원천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울산과기대(UNIST, 조무제 총장), 울산시와 함께 「KIER-UNIST 울산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센터」의 개소식을 6월 1일(수), UNIST 자연과학관에서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 우수한 연구 인력과 장비 등이 투입되는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센터」는 융합 및 협동연구를 통해 세계적 원천기술 창출 및 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국제화 거점 구축을 통해 차세대 전지분야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세계적인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차세대 나노 융합형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차세대 연료전지 핵심원천기술 개발’,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이차전지 소재 및 셀 개발’을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으며 201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과의 격차를 줄여 동등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기존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3세대형 나노․양자점, 3차원 구조 염료감응 태양전지 등의 기술개발,
◦ 연료전지 분야는 고성능 장수명의 세라믹 연료전지 핵심 원천기술, 이차전지는 금속-공기 전지 원천 기술 및 소재 개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황주호 원장은 “차세대 전지분야가 가지고 있는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공분야간 융합연구가 가장 중요하며, 연구원의 소자 및 시스템화 기술과 UNIST의 원천 소재 및 공정기술이 융합할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개방화를 통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원은 이번 「차세대 전지 원천기술센터」를 거점으로 대학, 지자체, 기업 등과 함께 연구역량을 집중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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