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지식경제부로 소관부처가 변경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가 정책기조로 책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연구원 역할이 한층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연구원은 기후변화와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 핵심원천기술 집중개발과 기술개발성과의 신성장동력과 연계하는 등 급격한 내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현재 신정부 출범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부로 소관부처가 변경된 연구원은 치열한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중점연구분야의 조정 및 연구조직 개편, 화합을 위한 합리적 경영 등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