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5월 2일(월),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구성원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연구원의 비전과 전략,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소통의 장’에서 황주호 원장은 지난 7개월 동안의 기관운영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구성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함께 나눴다.

    이번 '소통의 장'을 추진한 황주호 원장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주인은 연구원 여러분들인만큼 원장실의 문을 항상 열여 두겠다.”라고 밝히고 “기관발전을 위한 대화는 언제든 환영이며, 어떤 형태의 제안과 건의도 같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주호 원장은 2010년 9월 취임 이후 ‘소통’을 강조해왔고, 경영목표 수립과 참여율 개선을 위한 자리에서도 전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노력을 지속해왔을 정도로 ‘열린 경영’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