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R 윤왕래 부원장,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수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 윤왕래 부원장이 4월 21일, 제49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위한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주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치러졌다.

윤왕래 부원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40년동안 종사하며 신에너지(석탄액화, 폐유정제, 수소, 합성가스) 분야의 독자적인 국산화 공정 및 핵심기술을 실용화 내지 상업화시킴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국민경제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왕래 부원장은 1983년 연구원 입사 이래 신에너지 분야 핵심기술인 “고효율 촉매/반응기 설계 및 공정시스템 개발”에 전문 연구영역을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핵심기술의 핵심 노하우를 실용화 및 상용화 시킴으로써 국내 에너지분야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왔다.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