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FEP융합연구단(단장 이재구)이 지난 11월 27일(수)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FEP융합연구단은 온실가스 저감과 발전효율 향상을 목표로 하는 '초임계-순산소-순환유동층 발전기술' 개발 성과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FEP융합연구단 : 과학기술연구회(NST)의 ‘융합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출범했으며, 주관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과 협동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및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정부출연기관 소속 전문 연구원들이 모여 첨단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음

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최상진 연구전략본부장도 학술연구상을 수상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에너지·환경산업 의식 고취, 국민의 관심 유도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