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6개의 협약기관(서울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에너지공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과 서울시는 11월 25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정수용 기후환경본부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연, 서울시 등 민·관·연이 협력하여 그린뉴딜 생태계를 구축하고, 서울형 그린뉴딜 및 2050년 온실가스 제로 실현을 위해 이뤄졌다. 서울형 그린뉴딜은 2022년까지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면서, 온실가스 배출의 ‘3대 주범’인 건물, 수송, 폐기물로 인한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는 정책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기술 및 신제품의 지속 발굴 ▲에너지와 ICT 융합, 생산·소비의 균형을 위한 도시기반기술 지원 ▲그린에너지 혁신기술에 대한 기술검증을 통해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뉴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건물 중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실증기술 지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그린뉴딜사업 정책 수립 등 협력사업과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은 그린에너지 혁신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은 KS 인증 및 국가 보급사업을 지원하고, 서울에너지공사는 저탄소에너지 보급 및 기반사업 운영을 수행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전기·구조안전 등 성능시험을 지원하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은 신재생에너지 수요조사 지원 등 정책 홍보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에너지연은 그린에너지 기술 검증·평가 및 연구지원 등을 통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연 등 협약기관과 서울시는 2050년 온실가스 제로달성을 위해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등 혁신기술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에너지연 김종남 원장은 “이번 협약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심형 에너지시스템 관련 신기술 상용화 및 초기시장 조성의 계기가 되어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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