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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 개최

  • 작성일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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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원은 9 14(온라인을 통해 ‘2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심포지엄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우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인 수소 기술의 국가 간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20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오전 특별세션에서는 미국 에너지부, 호주 정부의 수소 기술·정책 방향과 영국 국가수소전략 및 국제협력방안이 다뤄졌다. 심포지엄을 주관한 우리원에서는 수소에너지연구본부 양태현 본부장이 한국의 수소 연구개발 방향을 발표했다.

 

오후 테크니컬 세션에서는 청정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그린 암모니아 등 3개의 기술별 분과가 동시개최 돼 각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그린 암모니아 세션에서는 윤형철 청정연구실장을 좌장으로 Shigeru Muraki(Clean Fuel Ammonia Association, Representative Director), Sarb Giddey(CSIRO, Group Leader), Ken-ichi Aika(Numazu College of Technology, Professor), Rob Stevens(Ammonia Energy Association, President), Nikolaj Knudsen(Haldor Topsoe A/S, Senior Director)이 연사자로 참여해 그린 암모니아의 생산부터 추출, 연료로의 활용 등 탄소중립 달성 과정에서 암모니아의 역할과 관련 제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종남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원은 수소경제사회를 조속히 구현하기 위해 산업계·학회와 협업으로 혁신적인 수소기술개발을 수행할 것이라며, “수소분야 전문가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나라가 수소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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