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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뉴스

[리포트]에너지를 잡아라

  • 작성일 2006.07.11
  • 조회수 38638

◀ANC▶
월드컵 열기속에 가려져 있지만
공공기관들은 차량 5부제를 실시하는 등
에너지 위기는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 최기웅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강렬한 태양이 내리 쬐이는 정오 무렵,

2개의 반사경을 거쳐 모은 햇볕은 두꺼운
나무를 순식간에 태워버릴 정도로 강렬합니다.

태양열 기술은 가정용 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정도로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보하고 있습니다.

◀INT▶"태양열을 이용해 직접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

태양광발전 또한 효율을 높이기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양전지나 풍력발전기, 태양열
집열기등을 이용해 가정내 소비전력의
100%를 자급자족하는 주택도 완성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INT▶"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석유중심의 에너지구조를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는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3%도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수요자나 기업 모두 확신이
서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초기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INT▶"정부가 지속적인 관심을
해줘야 한다"

고유가시대를 맞아 더 시급한 것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INT▶"건물을 질 때부터 아예
절약이라는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절약을 통해 고유가의 파고를 넘고, 나아가
대체에너지에대한 꾸준한 기술개발과 투자가
이뤄질때 수십년째 되풀이되는 고유가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MBC NEWS 최기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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