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주 수요일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결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소식 관계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동우씨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입니다.
<아나운서> 유성구 신성동 주민들을 위한 과학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면서요?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일반국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에너지기술이 왜 필요한지, 실제 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등 에너지기술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어제 4일에는 대덕넷과 연계해 유성구 신성동 주민 4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료전지연구단의 윤영기 박사가 ‘수소사회와 연료전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 사용할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의 제조 방법, 수소 가격, 수소 차량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오갔습니다.
이어진 현장 체험에서는 에너지기술 연구개발현장을 직접 방문해 태양전지의 원리,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수소충전소, 제로에너지타운과 풍력발전기 등 에너지기술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나운서> 이렇게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면서요?
<이동우> 네, 지난달 24일, 연구원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해 ‘2월의 자연과학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별강연을 맡은 박화춘 선임본부장은 에너지가 무엇인지부터 앞으로 사용될 미래 에너지기술까지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에너지기술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 입니다.
<2008. 3. 5(수) 12: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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