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12월 9일(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5회 연구노트 확산 세미나’에서 연구노트 작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노트 확산 세미나는 대학·기업·공공(연) 등 연구개발 현장에서 연구노트의 활용·촉진과 연구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허청뿐만 아니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 연구노트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연구노트는 지식재산 창출의 기초자료인 동시에 진정한 연구자를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 중 전자 연구노트는 전자문서 형태로 내용을 기록 저장하는 매체로 작성하기 매우 편리하며 시점인증 기능을 통해 연구정보의 관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