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 유지행 책임기술원(창의소재연구실)은 12월 1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6회 2014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유지행 책임기술원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 고온수증기전해 수소제조기술, 산소분리용 세라믹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소재분야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국외 SCI학술지를 포함한 40여편의 논문 게재 및 특허 58건을 등록하였다.

이외에도 ‘고온 수증기 전해를 이용한 수소제조’, ‘고온수전해용 평관형 스택 유동해석’, ‘Gd-doped 된 입자에 은 나노 입자의 초음파 코팅’ 등 한국에너지공학회 학술발표회에서 다수의 논문 발표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투데이에너지와 에너지공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에너지‧환경 관련 정부부처, 공기업이 후원하는 올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정부 포상 규모는 대상 8개 부문, 공기업 사장상 6개 부문, 학술 5개 부문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