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지난 7월 24일(수)부터 26일(금)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기술센터,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기술 연구성과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된 모습을 구현하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 국민의 공감대를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37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체험, 국내·외 기후기술 정책과 기술개발 동향을 교류하기 위한 포럼, 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염수와 담수의 농도차를 이용한 해양염분차 발전, 다양한 태양전지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태양광 에너지 주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연구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장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