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보도자료

에너지연, 연료전지연구실 국가연구거점으로 도약

  • 작성일 2020.10.07
  • 조회수 21100

- 에너지연 연료전지연구실, 연료전지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실로 선정

- 수소연료전지 핵심소재 기술 개발 및 소재-시스템 산업화 연계로 연료전지 분야의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연료전지연구실은 핵심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소재·시스템 산업화 연계 및 실증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국가연구실(N-LAB)로 선정되어 922() 현판식을 열었다.

 

국가연구실 지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의 후속조치인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에 근거한 것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역량 결집과 일본 수출규제와 같은 위기상황에서의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연구실은 전체 25개의 국가연구실 중 연료전지 분야의 유일한 연구실로 선정됐다.

 

연료전지연구실은 1980년부터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분야 연구를 시작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소재를 비롯한 부품, 시스템, 평가 등 전주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연구실이다. 또한, 연구실은 연료전지 분야 국내외 산··연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FC), 알칼리막연료전지(AMFC)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FC): 수소이온을 투과시킬 수 있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 알칼리막연료전지(AMFC): 음이온(수산화이온, OH-) 교환전해질막을 이용한 연료전지

*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산소 또는 수소 이온을 투과시킬 수 있는 고체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

 

박구곤 연료전지연구실장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며 시장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 및 안정적인 소재-부품-시스템의 밸류체인 구축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산업화 과정에서 국제정세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핵심 소재 및 부품인 탄소계지지체, 전해질막, 막전극접합체 등에 대한 기술의 국산화 및 사업화 영역에서 협업의 수준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실의 연료전지연구실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연료전지 분야의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1999년 국내 최초 연료전지 분야 국가지정연구실(선정기관: 과학기술부) 2019년 정부출연연구기관 6대 우수연구그룹(선정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선정된 바 있다.

프린트 돌아가기

페이지 8/19

전체 366건의 게시물이 조회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2020.10.07 21,504
2020.10.07 21,101
2020.09.28 22,323
2020.09.14 21,579
2020.09.10 22,714
2020.09.01 22,738
2020.08.30 23,555
2020.08.26 21,703
2020.08.13 22,750
2020.07.29 22,910
2020.07.23 22,553
2020.07.15 23,551
2020.06.25 24,381
2020.06.17 26,044
2020.06.12 25,145
2020.06.10 25,930
2020.05.28 27,166
2020.05.18 26,503
2020.05.07 26,722
2020.04.24 2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