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의 길 열려
■ 에너지연「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개최 ■ 신재생에너지 미래 투자의 장
□ 우려했던 전력난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에너지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이자 블루이코노미의 핵심 분야인 신재생에너지의 현재를 짚어보고 그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황주호 원장)은 500여명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1월 24일(목) 13:30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국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 지원과 협력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1999년부터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제품개발을 지원하기위해 기술지원을 해온 연구원은 2011년부터 ‘그린클럽’을 조직하여 30여건의 중소기업의 애로기술과 신기술 개발에 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하여 공동 개발을 수행해 왔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책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시험인증평가, 생산공정기술, 품질관리기술 등을 지원하여 중소 중견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황주호 원장은 “중소 중견기업의 기술력을 높여주기 위해 원천기술 이전, 새로운 사업기회 탐색, 인력 훈련 등 정부와 연구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향후에는 에너지 산업으로의 대규모 설비나 시스템 제조에 대기업과 동반성장 모델을 확립하여 산업화와 수출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13 신재생에너지 미래전략 심포지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동향, 당면과제, 향후 발전전략 등의 강연 뿐 아니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을 패널로 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중소․중견기업의 역할 강화 및 대중소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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