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와 26일, 양해각서(MOU) 체결

- 기후변화협약 및 신재생에너지정책의 공동 대응방안 마련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점개발 도출 등 기술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한국수자원공사(곽결호 사장)와 26일(목) 체결해, 기후변화협약 및 신재생에너지정책의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 양 기관은 양해각서(MOU)체결 이전부터 ‘시화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연구’와 ‘대청댐 저층수 활용 지역에너지사업 타당성 조사연구’, 과천 수자원공사 건물 ‘친환경건축물 설계 시공 자문 및 인증’ 등과 같은 사업들을 통해 협력기반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공식적인 협력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 우선, 풍력과 태양광 등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에너지절약기술, 에너지관리기술 등 에너지시스템분야의 기술협력을 통해 △에너지 중점개발분야 도출 △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정보 교류 △신규사업 발굴 △시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기후변화협약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개발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편, 한문희 원장은 지금까지 양 기관의 공식적인 협력채널이 없었다는 점을 아쉬워했으며“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해 상호 유익한 관계로 발전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