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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증식로(Fast Breeding Reactor)

    경수로에서 사용된 연료부터 추출된 플루토늄을 연료로 하고, 핵분열 반응을 일으키는 데에 고속중성자를 주로 이용하며, 소비된 연료이상의 연료물질(플루토늄)이 생기기 때문에 우라늄 자원의 이용가능성이 크게 확대된다. 노의 냉각에는 통상나트륨이 이용된다.

  • 고압가스저장용기

    실온에서 200기압 이하의 수소, 천연가스 등 기체상태의 가스를 저장하는 용기.

  • 고에너지연료(High Energy Fuel)

    종래의 석유계 탄화수소 연료에 비해서, 발열량 및 연소온도가 높고 추진력이 큰 연료, 수소, 베릴리움, 붕소, 리튬 등은 단위 질량당 연소열이 크며, 알루미늄, 마그네슘, 규소등은 고온화염을 내기 때문에 액체수소나 상기 원소의 수소화물 및 단체의 비분말을 탄화수소 연료에 현탁시키거나 고체연료에 섞어서 속에 넣은 것 등이 고에너지 연료이다.

  • 고열가스(Blast furnace gases)

    고로에서 철의 제조시 생성되는 가스연료.

  • 고열가스(High-calorie Gas)

    천연가스 및 SNG(합성 천연가스)가 이에 속하며, 메탄이 주성분으로 발열량은 9,400kcal/㎥정도이다. 파이프라인에 의한 원거리 수송에 저당하기 때문에 파이프라인급 가스라고도 한다. 미국에서는 석탄의 가스화가 SNG제조의 목표로 되어 있다. 도시가스, 공업용 및 발전용 가스로서 중요하다.

  • 고온 초전도 재료

    [그림설명] 초전도 재료로 만든 자석을 이용한 자기 부상 열차의 실험용 모델 최근 몇 해 고온 초전도(高溫超電導) 재료 연구 붐이 온통 세계의 연구소마다 뜨거운 열기로 몰아붙이고 있다. 이 새로운 재료가 실용화되면 20세기 후반 큰 변화의 바람을 몰고온 반도체 못지 않게 21세기의 세계에 기술혁신의 큰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금속이나 합금 중에는 보통 온도에서는 전기의 저항이 크지만 절대 온도(섭씨 영하 273도)에 가까운 섭씨 영하 269.5도의 액체 헬륨 속에 담가 두면 전기의 저항이 없어지는 재료가 있다. 전기의 저항이 전혀 없다는 것은 전력 손실이 없다는 뜻이다. 초전도 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의 과학자 카메르링 온네스가 이미 발견했으나, 이런 현상을 실제로 이용하려고 해도 액체 헬륨값이 너무 비싸고 또 장치도 복잡해서 최근까지는 특수한 용도에만 쓰여왔다. 초전도 현상이 더 높은 온도에서 일어날 수 있다면 그만큼 응용의 폭은 넓어질 수 있는 것이다. 예컨대 액체 헬륨보다 훨씬 비용이 덜 드는 액체 질소나 또는 냉장고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온도에서 초전도현상이 일어나는 재료가 개발된다면 과학기술에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일 것이며 한걸음 더 나가서 실내 온도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초전도 재료가 발견된다면 세상의 모습을 바꿔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재료는 오늘날 전기와 관련된 모든 기술에 새로운 연장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1986년 연말 IBM 쮜리히 연구소의 알렉스 뮐러와 그의 제자 게오르그 베드 노르츠는 란타늄·바륨·구리의 산화물로 만든 재료가 절대 온도 30도(섭씨 영하 243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앞을 다투어 이 연구에 매달렸다. 이들의 목표는 우선 질소가 액화하는 절대 온도 77도 이상의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일으키는 재료를 찾는 것이었다. 질소는 액화 헬륨보다 다루기 쉽고 코스트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1987년 2월 휴스턴 대학의 츄 교수팀은 절대 온도 77도보다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 현상을 만드는 이트륨계 재료를 발견한데 이어 최근 IBM연구 그룹은 절대온도 125도의 티타늄계 재료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추세로 연구 개발이 진전되면 21세기에는 초고속 컴퓨터칩을 비롯하여 초소형 초전도 모터, 여러 도시에 공급할 전기를 저장하는 대형 지하 자석, 한 개의 전자도 손실하지 않고 전류를 송전하는 송전선, 시속 500km로 달리는 자기 부상 열차를 포함하여 연간 200억달러 규모의 고온 초전도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추정이다. 그런데 장거리 송전선을 초전도 선재(線材)로 대치하면 10∼15%에 이르는 전력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그만큼 새로 발전소를 건설할 필요가 없게 된다. 초전도 발전기의 발전용 코일을 초전도 재료로 사용하면 전력의 손실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소형의 고성능 발전기를 만들 수 있다. 발전소에서 소비지까지의 송전에는 초전도 케이블을 사용하는 한편 남아도는 전력은 지하에 설치한 거대한 초전도 전력 저장 시설에 저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시설은 전력은 수요가 낮은 동안에는 거대한 초전도 고리 속에 전류를 저장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는 이 고리에서 전류를 끄집어 낼 수 있다. 현재 전자 분야에 응용할 박막 재료와 에너지 분야의 선재 개발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고온 초전도체의 박막 및 선재 개발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다. 그런데 연간 수억 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하면서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일본은 2000년경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출 처 : "21세기를 여는 첨단과학기술",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 고온 코우크스(High Temperature Coke)

    800℃ 이상의 온도에서 석탄을 건류하고 남은 고체 잔유물. 800℃라는 최저온도는 전세계적으로 일정하지는 않다. 어떤나라(프랑스, 독일어권 국가)에서는 경성탄의 경우 1000℃, 갈탄의 경우 900℃를 최저온도로 잡는다.

  • 고체연료(Solid Fuel)

    석탄, 코크스 등 고체형태의 연료를 말한다. 그중 석탄은 가스화 또는 액화해서 유체로서 사용하려는 연구개발이 활발하다. 코크스는 오늘날 제철용등으로 중요한데, 강점결성의 원소탄 부족으로 석탄배합에 의한 성형 코크스의 제조가 중요하게 되었다.

  •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용 가스터빈의 발전효율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거기서 배출되는 고온 배출가스를 이용하여 얻어진 고온증기에 의하여 구동되는 증기터빈과 조합시켜 놓은 것이다.

  • 공기식집열기(Air-cooled solar collector)

    열전달매체가 공기인 태양열 집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