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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수율(Moisture Content)

    수분이 포함된 연료에서 수분의 양, 무게백분율로 표시한다. -총수분:유리수분과 수분의 합 -분석시료에서의 수분:실험실 분석시 연료시료석의 수분 표준조건은 온도 30℃, 상대습도 96∼97%이다. -함수능력:공기중에 노출되어 평형을 이룬 후의 연료시료석의 수분 표준조건은 온도 30℃, 상대습도 96∼97%이다.

  • 합성액체연료(Synthetic Liquid Fuel)

    4∼10%의 타르상태의 오일쉘(Oil Shale), 석탄액화에서 얻어지는 석유류의 액체연료유를 총칭해 부른다. 석탄액화는 기술적으로 가눙하지만 대량의 수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제성 확보가 과제로 되어 있다.

  • 항공휘발유(Aviation Gas / Aviation Gasoline)

    제트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소형경량 항공기의 엔진은 자동차의 휘발유엔진(피스톤 엔진)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으며 이 엔진에 사용되는 휘발유를 말함. 항공기의 엔진은 자동차의 엔진에 비해 압축비가 높고, 고속으로 회전하며, 지상보다 조건이 까다로운 고공에서 운전되므로 이에 사용되는 휘발유는 고옥탄가가 요구될 뿐만아니라 기타 출력, 휘발성, 산화안정성, 어는점 등의 규격이 일반 자동차용 휘발유보다 까다로움.

  • 핵연료(Nuclear Fuel)

    우라늄이나 플라토늄 등 중성자에 의한 핵분열을 일으켜 에너지를 발생하는 물질을 함유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을 원자로안에 넣어서 핵분열 연쇄반응에 의하여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 핵연료 사이클(Nuclear Fuel Cycle)

    천연우라늄의 채광에서 제련, 농축, 성형가공, 원자로내의 연소, 전환, 사용된 연료의 재처리 (감손우라늄이나 플루토늄 등을 떼어내서 다시 핵연료로서 재이용함)까지의 일련의 순환을 말한다. 핵연료 사이클의 확립은 핵연료의 안전공급과 효율적 이용면으로 보아 극히 중요한 일이다.

  • 핵융합(Nuclear Fusion)

    수소, 중수소, 삼중수소 등 질량이 가벼운 원자핵 2개가 융합해 무거운 원자핵이 생기는 반응을 말하며,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이용해 발전등을 하는 것을 핵융합로라고 한다. 핵분열과 달리 방사선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지만, 종래의 열핵융합형의 노에서는 고온고밀도의 플라즈마(원자핵과 전자가 혼재되어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실현은 21세기 후반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89년 3월 구미의 과학자들에 의해 상온핵융합이 발표되어 활발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 현열(Sesible Heat)

    가열된 물질이 상태변화가 없는 경우 보유하고 있는 열량

  • 형상기억합금

    일정한 형상을 기억하면 변형을 시켜도 적당히 가열함으로써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형상 기억 합금이다. 이 합금은 일정한 열 처리를 함으로써 모양을 기억시킨다. 예컨대 니켈·티탄의 합금의 경우, 성형시킨 모양을 그대로 고정시켜 섭씨 4백∼5백도의 온도로 30분 정도 유지시킨다. 이런 처리 과정을 거치면 어떤 모양으로 변화시켜도 가열하면 본래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는데 이 합금은 그 모양을 기억했다고 볼 수 있다. 1960년대초 미국 해군 연구소에서 새로운 함선용 재료를 개발하던 중 니켈과 티탄의 합금이 형상 기억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이 처음 발견된 이래 이 분야의 연구는 빠른 속도로 번져나갔다. 형상 기억 합금의 성질을 나타내는 합금은 니켈·티탄 합금, 구리·알루미늄·아연 합금 외에도 수여 종이 있으나 앞서의 2종 외의 합금은 단결정으로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용화가 어렵다. 이 합금은 낮은 온도에서 유연해지고 높은 온도에서는 단단하고 강해진다는 일방향성을 나타내는 가역적인 성질이 있기 때문에 액체 공기(극저온) 속에서 확대시킨 고리 모양의 합금이 상온에서는 작게 오그라진다는 성질을 이용해서 파이프의 이음매의 접속이나 클램프 등의 고정 용구로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다시 저온으로 해도 이전의 변형된 모양이 되지 않는 것도 특징의 하나이다. 또 형상의 변화량이 많고 입체적이며 특정한 온도에서 급격하게 작동한다는 가역적인 온도 작동 소자의 특징도 있다. 이 합금은 일정한 온도에 도달하거나 또는 넘어서면 가역적인 동작으로 위험을 예방하는데, 예컨대, 초과열된 자동차의 엔진을 냉각시키기 위해 팬을 회전축에 연결하는 팬클러치와 같은 온도 스위치가 있다. 또 가전 제품의 자동 폐쇄 장치에도 사용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군용기와 군용함선의 파이프계에서는 이 합금을 사용하고 있다. 이 합금은 우주 개발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예켠대 안테나의 경우 일정한 온도에서 안테나를 만든 다음, 낮은 온도에서 이 안테나를 접는다. 안테나의 부피가 작기 때문에 우주로 운반하기가 쉬어진다. 인공 위성의 본체 속으로 들어간 안테나는 위성이 궤도를 탄 뒤 태양열이나 전기히터로 온도를 올려 일정한 온도가 되면 본래의 모습을 기억하게 되어 당초의 크기로 퍼진다는 것이다. 안경이나 장난감의 경우, 다소 난폭하게 다루어서 모양이 변해도 라이터나 성냥만 있으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이밖에도 인공 관절이나 인공 뼈 그리고 인공 치근에도 형상 기억 합금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출 처 : "21세기를 여는 첨단과학기술",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 혼탁계수(Turbidity coefficient)

    측정점에서 수직방향으로 에어러솔(aerosol-공기중에 떠있는 미립자 혹은 산란의 원인이 되는 작은 입자) 의 양에따라 주어지는 값을 일컫는다. 만약, 파장에 따른 사란의 변화가 주어졌다면, 이 혼탁계수의 값을 이용하여 어떤 특정 범위의 파장 뿐아니라 각 파장에서의 (즉, 태양광의 전 스팩트럼에서의 에어러솔에 의한 직달일사랑의 소산을 계산할 수 있다. 註 : 엥그스트롬(angstrom)의 혼탁계수(β)는 파장이 1μm일때의 값이며 보통 깨끗한 대기에서는 0에서부터 2까지, 오염된 대기에서는 0에서부터20까지의 값을 나타낸다. 그 밖의 다른 종류의 혼탁계수(β Scuepp, βValko)도 사용된다. 이 계수들은 단지 에어러솔의 영향을 고려한 것이나, 직달일사량의 소산은 대기중의 여러 기체(오존, 수증기, 이산화탄소)에 의한 분자의 확산 및 흡수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 혼탁인자(Turbidity factor/Linke turbidity factor)

    직달일사량의 소산이 실제의 대기에서 일어난 것만큼 필요한 깨끗하고 건조한 공기의 지표면으로부터 누적 정도에 따라 부여된 값이다. 註 : 이 인자는 오존, 수증기 및 에어러솔의 양과 관계가 있으며 또한 태양의 고도에 따라 다소의 영향을 받으므로 매일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대기상태가 변화하지 않는 조건에서), 이것은 태양열 적용시 실험인자로서 실제적으로 적용된다. 보통 이값은 (깨끗한 공기) 에서부터 6 (오염된 공기)까지의 범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