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수준의 CO2 포집용 액상 흡수제 및 공정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화력발전소나 제철소, 석유화학공정 등에서 대량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의 포집·흡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용 액상 흡수제(브랜드명 KIERSOL)」와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KIERSOL 기술은 천연가스 연소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 포집을 위한 ‘KIERSOL-N' 기술로 최적화해 현대·기아차에 기술이전 되었다.
- 기술개요
- 지구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를 저비용으로 포집할 수 있는 혁신적 CO2 흡수제
- 연소후 가스 중 CO2 만 선택적으로 포집할 수 있으며, 한국 최초로 포집용 소재, 개념설계, 기본설계가 이루어진 CO2 포집공정
- 핵심기술
- 현재 상용 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 MHI사 KS-1 흡수제 대비 20% 낮은 재생 에너지
- 유입 기체 중 부성분 (SO2, NO, O2)에 의한 부반응이 작음
- 기대효과
- 2020년 이후 연간 국내 7,400 억원의 환경 시장, 국외 2조 6000억원의 수출 시장 확보 가능
- 국내 발전소 및 산업체에 적용하여 500만 CO2 톤/년 저감 효과 및 저비용 CO2 포집기술로써 정책적, 기술적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