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주 수요일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결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소식 관계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동우씨
<이동우>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입니다.
<아나운서> 작년 한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연구개발에 바쁜 한해를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의 혁신 노력이 주목받고 있던데요. 어떤 것이죠?
<이동우> 네, 지난 31일 연구원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종무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는데요. 어느 해보다 혁신을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펼쳐져왔습니다. ‘혁신에 이은 혁신’, ‘제안에서 실천으로’ 라는 구호로 그 동안 허공에서 맴돌았던 혁신을 뿌리 내리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문희 원장 취임 후, 개방형 투명 경영시스템인 ‘대청마루경영’이 선언되었으며 6월부터 직급별 대표군으로 구성된 ‘에너지혁신한마음위원회’를 가동, 조직 및 인사 등 연구원 모든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실천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나운서> 대표적인 혁신 실천사항들은 무엇입니까?
<이동우> 우선 정부 출연연구소 최초로 ‘희망부서 지원제’를 통해 연구원들에게 부서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해 연구역량 극대화를 꾀했으며, 더 나아가 부서원들이 직접 보직자를 선출하는 ‘보직자 공모제’가 도입돼 안팎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매월 열리는 ‘혁신전략간부회의’ 등 주요 회의를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는 혁신안이 채택돼 열린 경영의 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혁신 연찬회 개최, 혁신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혁신경진대회가 11월말에 개최되었으며 2008년에도 혁신을 위한 노력은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우였습니다.
<2008. 1. 2(수) 12: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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