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우리 연구원은 대내외적으로 큰 도전으로 다가왔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으며, 제주의 글로벌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를 비롯해, 울산에 차세대전지 원천기술센터, 부안에 수소연료전지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는 등 여러분야에서 연구원의 미래 성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라고 말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임무수행형 조직체계로의 성공적인 전환’, ‘에너지네트워크 최적화를 통한 3025 달성’, ‘국제화 개방화 강화’, ‘연구품질보증 확대’, ‘ 공간 문제 해결’ 등 금년 한해의 실천계획과 각오를 발표했다.

    더불어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며 세계적인 에너지기술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12년 임진년 한해 연구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변화와 도전에 맞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약 4개월의 리모델링 공사 후 새롭게 단장한 연구원 식당 오픈 행사와 임직원들간 새해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