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전기화학적 수처리기술 분야의 연구 노고 인정받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분리변환소재연구실

김동국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8년도 앨버트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김동국 책임연구원은 미래 고효율 청정 수처리 기술로 각광받는 축전식 흐름전극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SCI급 논문들을 발표하는 등 전기화학 기반의 탈염 수처리기술과 관련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18년판 마퀴스 후즈후에 등재와 동시에 평생공로상 수장의 영예를 안았다.

□ 김동국 책임연구원은 20여년간 전기화학적 에너지와 수처리 기술을 접목한 물에너지 융합기술 분야를 연구해 왔으며, 그는 최근 축전식 흐름전극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원천소재 연구와 흐름전극의 손쉬운 구현을 위한 새로운 3D 전극구조체 연구를 진행 중이다.

□ 한편, 마퀴스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과학과 공학·문화·예술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을 선정해 인명사전을 발간해왔으며 특히 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가려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