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센터장 박민희)가 지난 15일 대전시에서 개최한 '제23회 대전시 환경상심사위원회'에서 홍보·봉사부문 환경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심사에서는 ▲연구‧개발부문 ㈜부강테크(대표 정일호), ▲생활‧자연환경부문 관저중학교 교사 이지연, ▲홍보‧봉사부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기술전략센터(센터장 박민희)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특히 기후기술전략센터는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과 기후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을 개최, 환경, 청정에너지 등 우수 기술들의 성과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해로 제2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지난달 3일부터 30일까지 개인·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등 3개 부문을 공모하였으며, 환경상 수상자는 내달 5일 개최되는 환경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