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건물연구센터는 5월 19일(목), 자료관 국제회의실에서 고기밀성단열창 기준 설정 및 표준화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고기밀성 단열창 기준 개정안에 대해 친환경건물연구센터 센터장 조수 박사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창호의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상향 조정의 필요성과 인증획득 기준 강화에 따른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가 있었다. 또한 단열 및 기밀성능에 대한 시뮬레이션 부하 정도 및 에너지 절약액 산정 부분에서 전체 주택 보급률 1,500만호를 기준으로 할 때, 약 2조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