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주 수요일은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 연결해 연구기관과 관련된 소식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소식 관계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황훈숙씨~

<황훈숙>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훈숙 입니다.

<아나운서> 지금 광주에서는 ‘하늘바람땅 에너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는데 현장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 2008 하늘바람땅 에너지 전시회 참가)
<황훈숙> 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08 하늘바람땅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신재생에너지기술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미래의 에너지인 합성석유 기술 모형, 하이드라이브 설명모형, 그리고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수소충전소 모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이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모형과 수소충전소 모형은 다가올 수소경제사회의 비전을 제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벤트 인가요?

(퀴즈! 퀴즈! 등 다양한 게임 통해, 에너지 기술 이해 높여)
<황훈숙> 네. 연구원에서 준비한 “퀴즈! 퀴즈!”란 코너에서는 일반 관람객들이 에너지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에너지에 대해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퀴즈들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큐브를 찾아라’ 라는 게임을 통해 에너지기술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시 부대행사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범운행, 5m 비닐 볼 안에서 뜨거운 지구를 느껴보는 ‘지구 온난화 체험’, ‘CO2량 줄이기 애드벌룬 퍼포먼스’, 그리고 ‘에너지 보드게임’ 등 관람객들이 환경문제를 직접 느껴보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황훈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