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이하 ‘에너지연’)은 8월 26일(금)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그린암모니아*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그린 암모니아: 생산 공정 중 탄소 배출 없이 생산한 암모니아를 일컬으며, 암모니아는 액화수소(–253℃의 극저온 상태에서 액체 상태인 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며, 액화수소 대비 단위 부피당 수소 저장용량이 1.7배 크고, 전 세계적으로 운송 수단 및 유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음.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운반체와 무탄소 연료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그린 암모니아에 대한 주요국의 정책현황과 생산-분해-선박/발전연료 전주기 연구개발 현황, 글로벌 기업의 사업화 추진 현황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경제구조가 수소경제, 탄소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는 재생에너지의 지역적 편재성과 시간적 가변성을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캐리어이자 발전, 선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연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 암모니아 국제컨퍼런스는 에너지연 김종남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국의 청정 암모니아 정책 및 미래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조강연을 포함해 암모니아 합성, 분해, 연소, 활용(선박, 암모니아 직접 연료전지)의 총 5개 섹션으로 전문가 발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에너지연 김종남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캐리어의 청정 암모니아 생산, 운송, 분해 및 무탄소 연료 활용은 아직 어느 나라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도전의 길” 이라며, “오늘 컨퍼런스가 전 세계적으로 청정 암모니아 가치 사슬 확립의 탄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그린암모니아 국제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했으며, 에너지연과 (사)청정암모니아 협의체*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 (사)청정암모니아 협의체(회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해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암모니아 협의체”로 2021년 10월 14일 출범. 국내 청정 암모니아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결성한 학술·기술 교류 목적의 협의체로 현재 36개 기관이 참여해 있음. 2022년 3월 15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로 법인화가 완료된 공식 비영리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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