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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뉴스

수소 생산·저장 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출연연과 중소·대기업이 힘을 모으다

  • 작성일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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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및 저장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가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도 그룹에 비해 뒤처져 있는 이 분야의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출연연과 중소ㆍ대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우리원 등 4개 출연연은 2월 21일(월)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테크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의 주재로 ㈜테크윈 등 9개 기업과 ‘수소생산 및 저장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산ㆍ연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기관과 기업은 수소생산 및 저장 분야 사업화를 위해 실증 사업 발굴, 기술이전, 기술자문, 인력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과기정통부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 사업 가운데 우리 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는 알칼라인 수전해 생산 기술의 성과보고가 있었으며, 우리 연구원의 기술이전으로 상용화를 준비 중인 ㈜테크윈의 기술 현장투어도 있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4개 출연연과, ㈜테크윈, 정우산기㈜, ㈜엘켐텍, ㈜보야스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솔루션㈜, ㈜희성촉매,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등 9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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