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박수억 박사, ‘에너지창’ 출판기념회와 함께 한국화 전시회 열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전략센터 소속 박수억 박사가 지난 1월 26일(토)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갤러리 키낮은하늘보기에서 그림 전시회 ‘창(窓)’ 및 그의 저서 ‘에너지창’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박수억의 에너지창’은 박수억 박사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칼럼으로 발표했던 글을 중심으로 엮어진 에너지 기술에 관련된 저서이다. 여기서 ‘창’의 역할이란 ‘열고 나가보자’는 의미로, 에너지기술 역시 국력을 신장시키는 창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저자의 의도가 들어있다. 한편 전시회에 대해 박수억 박사는 “한국화는 여백의 예술, 비움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여유의 예술이다. 그 공간에서 자신을 반추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창(窓)’ 전시회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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