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을 주제로 제21차 지식공유워크숍이 10월 18일(화) 대전 본원에서 열렸다. 2050년까지 농식품 분야 온실가스배출량을 38% 감축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로 ‘농업·농촌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 기술이 핵심추진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식량-에너지 넥서스를 위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스마트팜의 기술 개발은 농업분야 에너지자립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매우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을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 분야 연구자들의 지식공유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우리원은 이번 지식공유워크숍을 통해 해당분야 연구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문가 발표에서 이경호 박사는 ‘태양열 계간축열식 열공급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시설원예의 기존 등유보일러를 친환경 에너지설비로 대체하기 위해 태양열, 계간축열과 히트펌프로 구성된 시스템 구축, 실증운전 계획, 실증 모델 비용 분석 등을 소개했다. 윤영직 박사는 ‘지열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시설하우스 에너지 최적 공급 기술 실증’과 관련된 연구내용과 실증 진행상항에 대해 발표했다. 홍종은 박사는 ‘SOFC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관리 및 실증모델 구축’에 관해 발표했다. 시설원예 에너지 공급과 활용에 대해 SOFC 기술의 필요성과 장점 등을 소개하고 실증모델의 개요와 구축 현황, 실증 운전 전략, 상업화 모델과 경제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민휘 박사는 ‘에너지 자립 가온온실을 위한 태양열, 지열에너지 융복합 활용 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가온온실의 에너지자립 기술의 필요성과 태양열, 태양광·열과 계간축열 기술의 실증 결과와 에너지 자립 온실기술 보급을 위한 탄소배출권 거래제 활용 전망도 소개했다. 오정석 박사는 ‘융복합 에너지팜’ 기술에 관해 발표했다. 완주 소재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에서 실증하고 있는 지중축열, 하천수 히트펌프·목재보일러 융복합 사례를 소개했다. 윤영직 박사는 '겨울철 자연냉열을 이용한 하절기 시설하우스 냉방 공급 원천기술 개발'을 주제로 기술개발 내용, 자연 냉열생산 실증실험 결과와 온실대상 실증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윤시원 연구원은 ‘농촌형 에너지 그리드 모델 개발 및 적용 평가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농촌형 에너지 그리드 모델 구축 필요성과 에너지 절감 기술, 실증 설비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곽희열 박사는 난방기간 태양열을 주열원으로 지열히트펌프를 보조열원으로 활용하는 열공급시스템에 관해 발표하였다. 비난방기간 태양열을 지중 보어홀에 저장해 난방기간 낮아진 지중온도 보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 태양열·지열 하이브리드시스템 개발과 실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경호 박사는 도시형 스마트팜의 에너지소비 절감을 위한 기술개발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개발 중인 핵심기술로서 태양광 및 LED 하이브리드 광전송 조명시스템 기술, 주야간 복사냉각 냉열생산기술 그리고 시스템 레벨에서의 에너지절감 최적화 기술 등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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