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 기술 개발로 그린수소 생산에 청신호 - 폐플라스틱에서 수소, 화학 원료 뽑아내는 기술도 100선에 선정 - 국민이 선택한 해결 성과 10선에도 올라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수소연구단 조현석 박사 연구진이 수행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 국산화’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 중 에너지·환경 분야 최우수 성과에 선정됐다. 또, 청정연료연구실 라호원박사 연구진이 수행한 ‘버려진 플라스틱으로부터 수소를 포함한 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플랜트 개발’ 연구도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 특히, 100선에 선정된 두 성과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약 4,500명의 국민이 선택한 사회문제 해결 성과 10선에도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물 전기분해 핵심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고안정성 차세대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 기술로, 해외 상용 제품 대비 수소 생산 밀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키면서도 수소와 산소의 혼합에 의한 폭발 위험은 현저히 억제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진자료] 연구진이 개발한 30kW급 알칼라인 수전해 스택 ■ 연구책임자인 조현석 박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 보급 확대의 핵심이 바로 수전해 기술과 가격 경쟁력 확보”라며, “이번 연구성과가 수소 관련 전후방 산업 창출과 발전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구진이 개발한 알칼라인 수전해 분리막과 스택 평가 플랫폼 기술은 GS건설㈜에 이전됐으며, 이를 통해 그린수소 관련 전후방 신산업 창출에 의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 한편, 청정연료연구실 라호원 박사 연구진은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수소, 화학 원료 생산이가능한 가스화 기술 국산화에 성공해 국가연구개발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한 국내 가스화 기술은 기술 개발 단계로, 한화건설㈜에 기술 이전되어 사업화 단계에 바로 진입한 국내 유일한 사례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순환 경제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연구책임자인 라호원 박사는 “앞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폐플라스틱 가스화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당 기술은 지난 4월 12일에 진행된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경제성장 원동력이 될 과학기술을 국민이 평가하는 경연)에서 환경문제와 에너지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자료]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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