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기공식 개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반 기술 개발 및 실증연구의 중심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등 총 8개 대형 연구사업 추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문희 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원천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연구의 중심이 될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12일(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  총 102,637m²의 부지위에 건설 될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원천기반 기술개발’과 실증평가, ‘스마트 그리드 운용시스템 실증시범화 분야’ 등 총 8개의 대형 연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상주인원만 80여명에 이르는 연구기지로 발전하게 된다. 

√  이번 기공식에는 한욱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제주특별자치도 양조훈 부지사, 효성중공업 공성도 풍력사업단장 등 업계 관계자도 대거 참석했다.

√  한문희 원장은 ”독일의 뉘른베르크, 스페인의 카나리 섬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현장연구와 실증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