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연, 1월 9일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협약 체결 - 미국 등 선진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추진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은 1월 9일(목) 미국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이하 ‘NREL’)와 수소, 에너지 저장, 태양광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
전반의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분야의 협력
강화와 인력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 NREL은 미국 에너지부 산하의 국립 연구기관으로
미국 내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 연구를 주도해 2023년 기준, 총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 기여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인류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정부 기관, 산업, 대학을 포함한 1,100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폭넓은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2023년 콜로라도주, 국가에 대한 경제
기여도 보고서(NREL, 2024.08) □ 이미 양 기관은 2000년과 2015년에 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두 차례 체결했으며,
2017년에는 에너지연에서 NREL을 방문해 현장 논의가 추진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 에너지연은 NREL 전문가 그룹과 온라인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분야의 협력점을 모색하고 태양광, 수소, 에너지 저장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향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과 미국 현지 워크숍, 인력 교류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 에너지연 이창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미
에너지 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 확대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에너지연은 에너지 연구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작년 8월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미국 노스다코타 주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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