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기우 원장)은 보유기술의 해외 성과확산을 촉진하고, 세계 여러 나라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11월 4일(화),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본원에서 ‘제3회 주한 외국대사관 초청 보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 에너지연은 ‘기술경쟁력 확보’, ‘파트너십 강화’, ‘연구생산성 제고’를 에너지기술혁신의 주요 전략으로 삼고, 기술 선진화와 보유기술 해외 이전을 위해 국제협력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국제협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 ‘주한 외국대사관 초청 보유기술 설명회’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주한 외국대사관 대사 4명 포함 총 19개국을 초청해 네트워킹 정보 인프라를 확립한 ‘제1회 주한 외국대사관 및 외신기자 초청 간담회’ 이후 현재까지 최신 에너지기술 소개를 통한 보유기술 해외 활용 및 이전을 목표로 개최돼왔다.
□ 이번 행사에는 남아공, 칠레,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주한 대사 11명을 포함해 총 36개국에서 43명이 참석하며, 특히 36개국 중 31개국을 차지하는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개도국 협력사례 발표 및 국제협력 전략 및 진출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또, 이전 행사에서 받은 긍정적인 반응과 이번 참석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기술사업화 및 중소기업 지원 전략 소개, 연구 실증 시설을 견학하는 랩투어 등 참가국 수요 맞춤형 차별화 및 실효성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기우 원장은 “역대 최다 국가 및 외교관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앞으로 양적, 질적으로 진일보된 해외 성과확산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문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제협력실
주 현 규 실장 (042-860-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