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연, 7월9일(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군산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재생 전기를 활용한 이퓨얼(e-Fuel) 생산 기술 실증 협력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이하 ‘에너지연’)은 7월 9일(수), 군산시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립군산대학교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네 기관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기술의 고도화와 이퓨얼(e-Fuel) 생산 기술의 실증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이퓨얼은 물에서 분해한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든 합성 연료다. 산업, 발전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 해운, 내연기관 등 전기화가 어려운 산업의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체결식에는 한성옥 에너지연 부원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엄기욱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에너지연의 CCU기술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이퓨얼 산업 및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 총사업비 235억 원(국비 186억 원, 전북도 15억 원, 군산시 20억
원, 민간 14억 원)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수전해 수소를 활용해 이퓨얼 합성 원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후 합성 원유의 정유 공정을 통해 지속 가능 항공유, 합성 디젤, 합성 휘발유 등의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사업의 주관기관인 에너지연은 한국화학연구원
등 참여기관과 함께 연구개발과 실증을 주도한다. 사업의 실증 단지는 군산 내 산업단지에 조성되며 수전해 설비, 합성 반응기 와 정제 시설
등이 설치돼 2028년까지 기술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 에너지연의 연구책임자인 윤민혜 책임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CCU기술을
고도화시켜 이퓨얼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우리 기술로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에너지연은 향후 차세대 CCU기술로서 e-Fuel 생산
전 주기 기술 확보와 글로벌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신규사업인 ‘차세대CCU기술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한국화학연구원,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프로콘엔지니어링,
한국CCUS 추진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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