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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은 일 년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입니다. 하지는 음력으로 5월, 양력으로 6월 21일~22일 무렵에 찾아오는데요. 동지와 반대로 낮이 가장 길고 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지의 낮 시간이 무려 14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그야말로 1년 중 가장 낮이 긴 날이라고 불릴 만하죠? 하지는 ‘여름이 다 왔다’라는 의미로 여름 하(夏)와 이를 지(至)를 쓰는데요. 하지가 되었다는 뜻은 바야흐로 초여름이 시작되었다는 뜻이니만큼,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미리미리 찾아보도록 해요! 참고: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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