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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뉴스]스키만 타도 탄소가 배출된다?

  • 작성일 2023.07.05
  • 조회수 493


무더운 여름, 새하얗게 눈이 쌓인 스키장을 상상해 볼까요?


스키장에서 인공눈을 사용하는 이유는 

자연 눈에 비해 습도와 마찰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공눈도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캐나다 워털루대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 연구팀에 따르면, 

캐나다 내 스키장들이 제설작업에 연간 1만 7천 가구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맞먹는 전기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캐나다 내 스키장에서 인공눈 때문에 

연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6만 2천780ha 넓이의 숲이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고 하는데요.

스키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인공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문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사이언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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