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 열린 경영의 씨앗을 심다

- 투명경영을 위한 연구원 주요회의 인터넷 실시간 중계 시작

- 자발적인 참여율,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 지난 6월 취임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문희 원장은 구성원 모두에게 투명하고 모두가 소통하는 ‘대청마루 경영’이라는 경영혁신안을 내놓고 실천계획으로 그동안 간부진만 참여했던 주요 회의를 인터넷을 통해 전 구성원들에게 공개하는 실시간 중계를 ‘7월 혁신전략간부회의’시험방송을 시작으로, 10월 8일(월)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 열린 경영의 시발점이 될 ‘주요 회의 인터넷 실시간 중계’는 연구원 내부 인터넷망을 통해 회의내용과 주요 논의사항들이 공개되며 직원들은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시청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이날 처음으로 회의가 실시간 중계되면서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보였으며 동시접속자수가 직원의 66%까지 이르는 등 높은 시청율로 관심의 정도를 보였다.

■ 한문희 원장의 경영혁신 의지와 맞물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주요회의 인터넷 실시간 중계’는 내외부적으로 열린 경영의 씨앗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구원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하기 위해 매우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생중계로 회의내용을 들으니 훨씬 생동감이 있습니다.” 등의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 한편, 인터넷 실시간 중계는 연구원의 주요 회의뿐만 아니라 학술행사, 세미나를 실시간 중계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