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12월 10일(목) 오전 10시 대전 본원 에코동 대회의실에서 ‘E-Board 연간활동보고 마무리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E-Board 구성원 및 문화홍보실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oard 리더 태양광연구단 황혜미 책임연구원의 ‘2020년 조직문화 개선활동 실적 보고’ 발표와 조직문화 전문가 폴앤마크 박지웅 이사의 ‘팀 커뮤니케이션’ 관련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E-Board는 연구원 내 협업문화를 고취시키고 구성원 소속감 증진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에너지연은 지난 3월 연구원 전 구성원의 목소리를 골고루 반영하고자 연령별·성별·부서별로 총 22명의 인원을 선발해 E-Board 4기를 출범시켰다. E-Board 4기는 ‘소통’, ‘행복한 직장’, ‘즐거운 일터’를 핵심가치로 삼고, ‘사기충전’을 슬로건으로 선정해 연구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황혜미 책임연구원은 4기 런칭 프로젝트, 신입사원 기념 이벤트 ‘우리가 먼저 쏜다’, 정년퇴직자 기념 이벤트 ‘우리가 끝까지 쏜다’, 공유우산 프로젝트 ‘비 오는 날 우산을 빌려드립니다’, 에너지 사진 콘테스트 등 E-Board 4기가 추진한 활동들을 발표했다.

대전본원 외에도 지역조직에서는 광주센터가 구성원 감성과 에너지 충전을 위해 ‘e-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해 작은도서관 도서 확충·작은 음악회 개최를 했고,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는 구성원 유대감과 부서별 결속력 강화를 위해 희망도서 충전 및 부서별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한편, E-Board에서는 연구원 유튜브 채녈 활성화 및 기관 비전·역할 홍보 확대를 위한 연구원 홍보 팝업 이벤트 ‘선물팡팡’을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팝업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연구원 유튜브 켜TV에 게시된 2020 연구원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 구독 버튼을 누르고 댓글에 메일 주소를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