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최익수 원장)은 각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제3회 한·중·일 탄소재료 심포지움을 2005년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Carbon Materials to Save the Earth'를 주제로 탄소재료의 원천 기술 과 탄소재료에 대한 최근 연구 현황과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각국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하여 탄소재료를 활용한 에너지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7월 1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신연료전지연구센터와 고분자연료전지연구단, 그리고 에너지변환·저장연구센터, 제로에너지타운 등을 둘러보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탄소학회와 한국전기화학회의 후원, 그리고 연구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며 성공적인 심포지움으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