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연구원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2019년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했다

꿈나무과학멘토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주관으로 2011년에 처음 시행되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대덕특구 내 연구원들이 멘토가 되어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도 2014년도에 첫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년간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연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연구원으로의 초청을 통해 진행되었던 일반적인 과학교실 프로그램에서 교육 대상 및 내용을 더욱 확대하여, 청소년 과학페스티벌 및 전시회, 출연연 탐방 프로그램 등 타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실험실 현장 투어, 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실험 참가 등 전년보다 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연구원 고경력 과학자 초청을 통한 에너지기술 강연 프로그램을 신규 기획하여,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과학교실 사업의 콘텐츠를 개선하는 등 과확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