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연구원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인 2018 유성구청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꿈나무과학멘토사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주관으로 2011년에 처음 시행되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대덕특구 내 연구원들이 멘토가 되어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도 2014년도에 첫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간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에 연구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연구원으로의 초청을 통해 진행되었던 일반적인 과학교실 프로그램과는 달리, 과학진로탐색교실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소년 대상 과학페스티벌 및 전시회 등 타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에너지기술 강의 및 체험학습, 연구원 내 연구자 섭외를 통한 진로멘토링 등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멘티학교 외에도 행사를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였다.

이 밖에도 대전지역 일반학교 외 경상도 지역의 아동센터, 여수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교육대상 및 시행지역을 확대함으로써 과학문화 확산 기회를 증대하였다.